기사입력 2018.12.26 09:45 / 기사수정 2018.12.26 09:4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겸 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양익준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양익준은 2009년 장편 데뷔작 ‘똥파리’로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도맡아 국내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국내 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큰 주목을 받은 양익준은 ‘똥파리’를 통해 특유의 감성적인 연출력과 그에 수반되는 강렬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1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관객들에게 ‘인생 영화’로 회자되고 있다.
이후 그는 ‘괜찮아, 사랑이야’, ‘추리의 여왕’, ‘나쁜 녀석들’ 등 드라마에서도 감초 역할로 개성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 잘 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감독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처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입지 역시 견고히 한 양익준은 ‘춘몽’과 ‘시인의 사랑’ 등 작품성 출중한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하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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