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하늬가 액션 연기 후일담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영화 '극한직업'의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의 인터뷰가 담겼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를 맞은 마약반이 잠복 수사를 위해 치킨집에 위장 취업을 하며 생기는 일을 다룬 코믹 영화.
이날 이하늬는 올 여름 폭염 속에서 액션신을 진행했던 걸 회상하며 "16종 추돌사고가 첫 시퀀스였다. 기록적인 폭염에 전력질주를 해야해서 서로 괜찮은지 체크하면서 했다. 그런데 나는 너무 괜찮았다. 여배우인 내가 너무 괜찮으니까 다른 배우들도 괜찮아해야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을 하며) 세월이 많이 지난 걸 느꼈다. 진선규도 액션 하고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고, 나도 한번 하고 3일을 앓아 누웠다"며 "아무래도 실제 터치가 있어서 힘들었다"고 이야기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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