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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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보며 새해 맞자" 31일 창원서 '농구영신' 매치

기사입력 2018.12.24 11:2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농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농구영신' 매치가 이번에는 창원에서 펼쳐진다.

KBL은 2018년 올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 새해를 팬과 함께 맞이하는 '농구영신' 매치를 12월 3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창원에서는 창원 LG와 부산 KT가 맞붙는다.

2018년 '농구영신' 매치는 2016년 고양체육관, 2017년 잠실학생체육관에 이어 세 번째로 창원에서 개최되며 종전과 달리 이틀 간 펼쳐진다. 지난 '농구영신' 매치는 경기 종료 후 새해를 맞이했으나 올해 '농구영신' 매치는 경기 중 새해를 맞이한다.

창원 농구영신 매치 새해 맞이 행사는 하프타임 중 2019년 기해년(己亥年) 팬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타종행사를 비롯해 경기 종료 후 팬과 함께하는 'DJ 라라'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창원실내체육관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돼지저금통(2019개), 트롬 세탁기, A9 청소기, 영화 관람권 등의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농구영신' 매치는 팬과 함께 한 해의 마지막과 처음을 같이 한다는 취지로 경기 개시 시간을 밤 10시에서 1시간 늦춘 밤 11시에 시작하며 MBC스포츠+를 통해 생방송 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L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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