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안정환이 레드벨벳 슬기에게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는 2기 팀을 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요즘애들' 2기 매칭을 하기에 앞서 짝꿍 정하기에 나섰다. 유재석은 "일부러 예측 불가능한 소지품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먼저 공개된 세 개의 소지품은 구강 청결제와 피로회복제, 치실이었다. 슬기는 구강청결제가 안정환의 소지품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안정환은 "저한테 냄새나냐"라고 물어 폭소하게 만들었다. 김신영은 "그거 자격지심이다"라고 말했고, 슬기는 "자기 관리가 철저할 것 같아서 그렇게 말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하온은 구강청결제를 한현민은 피로회복제, 슬기는 치실을 선택했다.
치실의 주인공은 바로 유재석이었다. 구강청결제의 주인공은 안정환이었으며 피로회복제는 김신영의 것이었다. '요즘애들' 2기 팀은 김하온-안정환, 김신영-한현민, 슬기-유재석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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