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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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추억' 현빈, 1년 후에도 박훈에 추격 당했다

기사입력 2018.12.22 21:37 / 기사수정 2018.12.22 21:4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계속 박훈에게 추격 당했다.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7화에서는 차형석(박훈 분)의 사망 후 1년. 그의 기일을 추모하는 미사가 열렸다.

이날 유진우는 미사에 뒤늦게 나타났고, 그를 본 사람들은 술렁였다. 차형석의 어머니는 "유진우가 여기 왜 오느냐"라고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이후 차병준(김의성)은 유진우에게 다가가 "네가 올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진우는 "작년에 장례식에 참석을 못 해서 여기라도 와야 할 것 같았다"라고 답한 후 차병준이 "요즘 좀 어떠냐. 술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더라. 약은 계속 먹고 있느냐. 끊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진우는 "너 요즘도 환각을 보느냐"라고 묻는 차병준의 물음에 "아니다. 괜찮다. 계속 보이면 사람이 살 수 없지 않으냐"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곧 그의 앞에는 또다시 '적이 나타났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며 사망한 차형석이 나타났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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