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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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 팬클럽 회장 하고파"…'더팬' 보아, 용주에 무한 애정

기사입력 2018.12.22 18: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더 팬' 보아가 용주에 팬심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더 팬'에는 ​조연호, 용주, 미교가 등장했다.

조연호는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진심을 담아 불렀다. 이상화는 "울컥했다", 김이나는 "맑은 날의 슬픔 같은 정서가 있다. 귓속에서 마음을 건드린다. 첫번째 무대보다 더 편하게 들었다", 보아는 "오늘은 탈덕까지는 아닌데 감정이 왜 안오지 했다. 첫번째 무대보다 아쉬웠다", 유희열은 "주무기를 남발한다"며 다양한 평을 내렸다. 198표를 받았다.

용주는 윤건의 '우리 둘만 아는'으로 두번째 발라드에 도전했다. 애절한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했다.

박수가 쏟아진 가운데 보아는 "용주 씨 팬클럽 회장시켜주면 안 되냐. 너무 좋다. 내가 개인적으로 가수로서 노래를 하면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게 바이브레이션 없이 공명감과 여운을 주는 거다. 이 노래를 잘 모르지만 가사도 들어오고 리듬감과 가사 전달이 너무 좋다. 출구가 없는 분이다. 난 완전 팬이다. 오늘도 용주의 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264표를 얻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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