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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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비투비 민혁, 父 채무논란 하루만 해결…깔끔한 대처에 누리꾼 박수

기사입력 2018.12.21 18:5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비투비 민혁이 부친의 채무 불이행 논란이 제기된 지 하루만에 문제를 해결했다. 깔끔하고 현명한 민혁의 대처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냈다.

20일 한 매체는 비투비 민혁의 부친 이모씨에게 1억원을 빌려줬으나 4,000만 원을 받지 못했다는 임모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임 씨는 당시 집을 담보로 은행 대출을 받아 돈을 빌려줬다며 민혁의 부친이 5,000만 원을 상환하고 남은 돈을 차후에 갚기로 했으나 1,000만 원만 상환하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지불각서도 함께 공개했다.

이같은 논란이 제기되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전했다. 하루가 지난 21일 큐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혁은 지난 20일 보도된 기사를 보고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며 "이민혁은 21일 아들로서 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채무를 상환했으며, 피해를 입으신 분과 원만한 합의를 마쳤다.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부친의 채무 논란이 불거지자 민혁이 아버지를 대신해 바로 채무를 상환한 것이다. 최근 연예인 가족들의 채무 불이행 논란이 연이어 제기되며 '빚투'라는 신조어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민혁은 더 이상의 논란을 차단하고 피해자에게 도의적인 책임을 다하며 깔끔하게 논란을 해결했다.

하루 만에 책임을 다한 민혁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민혁의 깔끔한 대처에 칭찬과 박수를 건넸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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