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 11월 아이폰XS, XS 맥스, XR 국내 출시 당시 연관 검색어에는 ‘에어팟’ 이 함께 뜰 정도로 에어팟은 아이폰의 보완재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에어팟은 애플스토어에서 ‘품귀현상’ 을 겪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으나 출시 초기에는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이유는 같이 등장한 아이폰7의 갑자기 사라진 이어폰 단자와 높게 책정된 금액이다. 하지만, 7 시리즈 이후에도 이어폰 단자 없이 출시되면서 무선 이어폰의 필요성, 에어팟만의 고유한 디자인, 다양한 기능, 그리고 화제가 되었던 에어팟의 영상광고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이폰XS, XS 맥스, XR 사전예약을 진행했던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핫딜폰’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사전예약 당시 사은품 점유율 중 에어팟이 95% 이상 차지했으며, 에어팟은 돈주고 구매하기에는 비싸지만 사은품으로 받았을 때는 가장 큰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사은품으로 인지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에 ‘핫딜폰’ 은 아이폰XS, XS 맥스, XR 등 ‘아이폰 시리즈’ 구매 시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 상관없이 ‘애플 에어팟’ 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아이폰6S 5만 원대, 아이폰7 10만 원대, 갤럭시S8, LG V30 0원, 갤럭시S9, 플러스 20만 원대, 갤럭시노트8 30만 원대, 갤럭시노트9 60만 원대, LG V40 50만 원대 등 다양한 모델로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