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인생술집'에서 맛깔난 동요를 불렀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김진우, 강승윤, 오영주, 김장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설렘 유발자 4인이 출연해 다양한 토크를 진행했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된 만큼 김희철은 진해성에게 캐럴을 요청했고, 진해성은 자신의 개인기를 살려 동요 '루돌프 사슴코'를 맛깔나게 불러 특집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이어진 비밀토크에서 김진우는 강승윤의 진짜 비밀인 "머리숱이 없어 헤어피스를 붙인다"를 폭로해 강승윤을 당황케했다. 이에 강승윤은 "머리숱이 없는 게 아니라 가라앉는 머리다"며 "가리기 위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오영주의 폭로로 김장미의 비밀이 밝혀지며 김장미가 "SNS에 자신의 이상형을 올리고 난 뒤 진짜 이상형을 만나게 돼 취중고백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장난스레 진해성에게 "찾아봐라"고 하자 진해성은 찰떡같이 받아 찾으러 들어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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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