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 키이스트 전속계약 체결…배용준·주지훈·김수현과 한솥밥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황인엽이 키이스트의 새 식구가 됐다.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황인엽은 지난 2017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2018년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WHY: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에서 연기를 시작한 신예. 185cm의 큰 키에 매력적이고 트렌디한 외모를 장점으로 1020세대의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황인엽은 'WHY'에서 훤칠한 키와 세련된 외모, 몸에 밴 매너까지 완벽한 기재영 역할을 맡아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그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등장인물 간의 심리적인 갈등과 감정 표현에 몰입도를 더하며 극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또한 극 중 츤데레 매력의 소유자인 기재영을 완벽히 소화하며 서브병을 유발했다. 친구를 위해 짝사랑을 포기하고, 날카로운 눈매와 달리 멍뭉미 넘치는 눈웃음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는 등 황인엽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연기로 기재영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제대로 살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이처럼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매력적인 마스크로 1020세대에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황인엽이 키이스트와 손잡고 활발한 연기 활동에 신호탄을 쐈다. 내로라하는 스타급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는 물론 신인 발굴에도 끊임없이 노력해온 배우 명가 키이스트와의 계약은 황인엽의 행보에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황인엽과 전속계약을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주지훈, 정려원, 김현중, 김수현, 김동욱, 소이현, 인교진, 우도환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는 종합 콘텐츠 미디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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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