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28 15:54 / 기사수정 2009.09.28 15:54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LG 트윈스가 26일 9월 '이달의 MVP'로 이대형을 선정했다.
LG는 올 초 지오인터랙티브㈜와 업무 제휴를 맺고 매달 MVP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4월 심수창, 5월 페타지니, 6월 박용택, 7월 한희, 8월 정성훈에 이어 9월의 MVP로 선정된 이대형은 9월 한 달간 .320의 타율과 .414의 출루율, 15개의 도루로 테이블 세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또, 이대형은 올 시즌 64개의 도루를 기록, 3년 연속 50도루 및 2년 연속 60도루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달의 MVP 시상에 참여한 지오인터랙티브㈜ 이중화 이사는 이대형에게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한편, 지오인터랙티브의 모바일 야구 게임 ‘KBO 프로야구 2009 ’LG 트윈스 특별판은 구단 홈페이지(www.lgtwins.com)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용료는 3천 원이다.
[사진 = 이대형 (C) LG 트윈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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