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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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보석함' 케이타 "대결상대? 무조건 하루토"…일본 연습생 맞대결

기사입력 2018.12.20 11:23 / 기사수정 2018.12.20 11:2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YG보석함' 하루토와 케이타가 데뷔조 트레저7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전 11시 'YG보석함' 6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케이타는 트레저7(데뷔조)의 자리를 빼앗는 도전자로 추가 선발된 후 "무조건 하루토입니다"라며 대결 상대를 지목했다. 이에 맞서는 하루토는 "저랑 같이 1:1 대결하면 절대 제가 이길 거니까"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루토와 케이타는 '1:1 자리 바꾸기' 평가를 받기 위해 함께 무대를 꾸몄다. 하루토는 중저음 랩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케이타 또한 지난 평가 때보다 부쩍 성장한 랩 실력을 선보였다.

대결 후 트레저 메이커로 나선 100명의 YG 직원들의 평가 결과가 공개되자, 연습생들과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결과를 궁금케 했다. 첫 월말평가부터 호평을 받은 하루토가 케이타의 도전을 떨쳐내고 데뷔조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소정환, 마시호, 하윤빈, 방예담은 각각 최현석, 김승훈, 요시노리, 왕군호의 거센 도전을 이겨내며 트레저7 자리를 지켰다. 반면 박정우는 김연규와 대결에서 패해 다시 연습생으로 되돌아갔고, 김연규는 데뷔조에 합류했다.

총 10부작 'YG보석함' 6회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VLIVE에 먼저 공개 후 다음 날 오전 12시 JTBC2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VLIVE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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