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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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조 들어가고 싶지 않아"…'더 팬' 황예지, 피나는 리허설 中 부상

기사입력 2018.12.19 16:11 / 기사수정 2018.12.19 16:12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SBS '더 팬' 1라운드 탈락 위기에서 가까스로 생존한 황예지가 부상투혼을 펼친다.

앞서 황예지는 '더 팬' 1라운드 무대에서 2PM 준호의 추천을 받아 자라 라슨의 'Ain’t My Fault'를 선곡, 파워풀한 안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당시 합격 기준에 미치지 못한 197표로 충격의 탈락후보가 된 바 있다.

이에 황예지의 운명은 온라인 투표로 넘어가게 됐고, 치열한 경쟁 끝에 합격 기준을 넘어서며 2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2라운드 진출 확정 직후 황예지는 "다시는 탈락조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며 피나는 리허설을 거듭하다 경미한 허리 부상까지 당했다.

하지만 황예지는 완벽한 무대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2라운드 녹화 당일 오전까지도 한의원에 들리는 등 부상 투혼을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22일 방송되는 '더팬'에서는 황예지의 무대 뿐 아니라, 민재X휘준, 임지민, 용주, 조연호, 미교 등 아직 공개되지 않은 예비스타들의 2라운드 무대가 모두 소개된다. 더불어 화제의 중심이 서 있는 비비의 무대 점수도 전격 공개된다. 


'더 팬'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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