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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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출산→건강회복 중"…이지혜에게 쏟아지는 축하 물결

기사입력 2018.12.17 18:55 / 기사수정 2018.12.17 18:1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혜가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17일 이지혜의 소속사 KL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오늘 오전에 이지혜 씨가 딸을 출산했다. 현재 회복중이고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그가 DJ로 활약하고 있는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강균성이 이지혜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참석하며 대신 출산 소식을 알렸다. 오프닝에서 강균성은 "오늘(17일) 아침에 순산하셨다고 들었다. 축하드린다"며 기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지난 주 방송으로 출산휴가에 들어간 이지혜는 그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출산이 임박했음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특히 이지혜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샵디 오늘까지 생방 마치고 출산하러 들어갑니다. 저 없는 5주 동안 '오후의 발견' 잘 지켜주세요. 잘 하고 올게요! 씩씩하고 건강하게"라며 마지막까지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이지혜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임신 소식을 깜짝 고백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에도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물론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등 여러 방송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지혜의 득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역시 임신 소식을 알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돌아오길", "잘 쉬다 오세요", "순산 축하한다. 아이 예쁘게 키웠으면 좋겠다" 등 축하에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1998년 그룹 샵으로 연예계 데뷔를 한 후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텔미텔미', '가까이'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인기를 끌었다. 그룹 해체 후에도 그는 솔로가수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연기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 MC, 패널 등으로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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