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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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X유이, 정재순에 부녀 관계 들킬 뻔했다 '아슬아슬'

기사입력 2018.12.16 20:0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유이와 최수종이 정재순에게 부녀 관계라는 사실을 들킬 뻔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편' 55회에서는 박금병(정재순 분)이 김도란(유이)과 강수일(최수종)의 관계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란은 장을 보기 위해 강수일을 불러냈다. 김도란은 "죄송해요. 늦은 시간에"라며 사과했고, 강수일은 "난 이렇게 또 우리 도란이 얼굴 볼 수 있어서 좋기만 한데. 앞으로도 내가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불편해하지 말고 이야기 해. 알았지"라며 다독였다.

김도란은 "고마워요. 아빠"라며 미소 지었고, 이때 박금병이 나타났다. 박금병은 "너 방금 아빠라고 그랬니?"라며 다그쳤다. 

박금병은 이내 "어떻게 강 기사 아저씨한테 아빠라고 그래. 아무리 아버지가 미워도 강 기사 아저씨한테 아빠가 뭐야. 그러면 안 돼"라며 치매 증상을 나타냈다.

김도란은 "나 아빠라고 안 했어요"라며 시치미 뗐고, 박금병은 "그럼 오빠라고 부른 거야? 내가 잘못 들은 거야?"라며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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