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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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권오갑 신임회장 취임

기사입력 2009.09.25 12:37 / 기사수정 2009.09.25 12:37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내셔널리그가(회장 권오갑) 2009년 9월 25일(금) 오전 11시 대한축구협회 5층 회의실에서 2009 내셔널리그 제2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지난 11일 사임한 송재병 회장 후임으로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만장일치로 제7대 내셔널리그 신임회장에 선임하였다.

권오갑 신임회장은 1990년부터 1997년까지 현대학원 및 울산대 사무국장 재직 당시 울산대, 울산과학대, 현대중·고교, 현대청운중, 현대정보과학고에 축구부를 창단하였고, 1998년 울산현대 프로축구단 부단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K-리그 울산현대와 내셔널리그 울산미포조선, 그리고 현대씨름단을 운영하는 (주)현대중공업 스포츠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권오갑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내셔널리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전임 송재병 회장의 임기를 승계 받아 2012년 12월 말까지 내셔널리그 회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한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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