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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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의 아시안 전설' 김태영, "맞불 작전 펼칠 것"

기사입력 2009.09.24 18:43 / 기사수정 2009.09.24 18:43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24일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지하 1층 안단테 홀에서 이번 26일 토요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별들의 전쟁' K-1 월드 그랑프리 2009 서울 파이널 16 대회에 참가하는 K-1 파이터의 개별 기자회견이 열렸다.

다음은 'K-1의 아시안 전설' 김태영 인터뷰 전문

▶ 토너먼트에 나가지 못했는데 현재 심정을 듣고 싶다.

- 안타깝지만 패배는 패배다. 하지만, 기회는 있다.

▶ 드림과 K-1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어느 쪽에 가장 자신과 맞다고 생각하는가?

- 나는 종합격투 무대인 드림을 나가고 싶고 K-1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기회가 된다면 K-1의 맥스의 링에 올라가 참가해 나가고 싶다.

▶ 상대가 몰아치는 스타일의 하드펀처다 어떤가?

- 솔직히 말하면 상대가 어렵다. 재미있는 시합이 될 것이다.

▶ K-1에서 최고령으로 활동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 맘 먹기 달렸다고 생각한다. 젊은 선수들이 은퇴할 때마다 서운하게 생각한다.

▶ 경기를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 것인가?

- 작전은 있지만, 이곳에서 말할 수 없다. 맞불 작전을 펼칠 생각이다.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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