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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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콩밥 좀 먹었으면"…하리수, 보이스피싱에 '분노'

기사입력 2018.12.14 15:53 / 기사수정 2018.12.14 15:5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가수 하리수가 보이스피싱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14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이스피싱을 당했음을 전하며 문자를 공개했다.  

하리수는 "처음엔 뭔가 하고 전화를 했더니 약간 어눌한 한국말로 온세통신도 아니고 언세텅신입니다 하길래 '한국말이 좀 서투시네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랬더니 다짜고짜 욕을 하고 끊더니 또 보냈다. 어이 없는 보이스피싱. 이런 것들 싹 다 잡혀서 콩밥 좀 먹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 역시 "아직도 이런 게 있네요", "하리수 씨 말에 동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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