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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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트랙스 정모 "최애 드라마는 '응팔', 쌍문동 출신이라서"

기사입력 2018.12.12 13:24 / 기사수정 2018.12.12 13:2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에프엑스 루나와 트랙스 정모가 '최애' 드라마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신혼여행을 떠난 이수지를 대신해 샤이니 키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키는 게스트로 나온 루나와 정모에게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가 무엇인지 질문했다.

먼저 루나는 '천국의 계단'을 인생작으로 꼽았다. 그러자 정모는 "그때 살아 계셨어요?"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최근에는 '하나뿐인 내편'을 즐겨본다. 내가 드라마를 이렇게 빠져서 보는 건 초등학교 이후로 오랜만이다"라며 "드라마틱한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정모는 "'응답하라' 시리즈를 좋아한다. 특히 '응답하라 1988'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쌍문동 사람이다. 제가 옛날 사람이라 학연·지연을 따진다"며 독특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제가 살던 동네가 나와서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모 인스타그램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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