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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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아모르파티' 측 "허지웅 쾌유 빈다...방송일정은 차질 無"

기사입력 2018.12.12 11:08 / 기사수정 2018.12.12 11:2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은 허지웅과 관련, '아모르파티' 측이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tvN '아모르파티'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허지웅 씨는 녹화는 다 마친 상황이다. 1기 여행을 다녀오고, 스튜디오 촬영을 마무리 했다. 본인 의지가 강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모르파티' 측 앞으로 남은 방송 일정에 대해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허지웅 씨의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아모르파티'에 출연하면서, 스튜디오에서 싱글 황혼인 어머니가 여행을 떠난 모습을 관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는 좀 됐지만,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확진까지 요 몇주 간 생각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 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말을 전하며, '아모르파티' 마지막 촬영까지 마무리했음을 밝혔다. 


허지웅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지웅이 완치를 위해 당분간 항암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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