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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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투수 박정배, 21일 오전 득녀

기사입력 2009.09.22 15:56 / 기사수정 2009.09.22 15:56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두산 베어스 우완 투수 박정배(27)가 득녀했다.

지난해 12월 22일 박정배와 결혼한 동갑내기 아내 장희선(27) 씨는 21일 오전 1시 45분 강동구 길동사거리에 위치한 고은빛 산부인과에서 체중 4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박정배는 이날 태어난 딸에 대해 "다른 신생아들보다 한 뼘 정도 더 크다. 무엇보다 나랑 꼭 닮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정배는 "다행히 경기가 없는 휴식일에 아이가 태어나 아내의 곁을 지켜줄 수 있어서 기뻤다. 그 동안 고생한 아내가 정말 고맙다"면서 "가족이 한 명 더 생긴만큼 책임감이 더 생긴다. 앞으로 두산베어스의 주축 투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박정배 ⓒ 두산 베어스 제공]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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