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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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 윤균상, 독설했던 김유정에 사과 "내가 심했다"

기사입력 2018.12.10 21:5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윤균상이 김유정에게 사과했다.

10일 방송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장선결(윤균상 분)은 권비서(유선)로부터 길오솔(김유정)의 사정을 전해 들었다. 권비서는 "오늘이 어머니 기일이라더라. 오후에 꼭 갈 곳이 있다더니 어머니 납골당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선결은 자신이 길오솔에게 내뱉었던 말을 떠올리며 자책했다. 장선결은 곧 길오솔의 집 앞으로 뛰어갔다. 장선결은 "피규어 변상 어떻게 하냐. 길오솔 씨 돈도 없을 텐데. 570만 원이라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 회사나 늦지 않게 나와라. 낮엔 내가 심했다. 사과하겠다.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또 장선결은 "다리는 괜찮냐"면서 "클라이언트가 밀쳤으면 밀쳤다. 다쳤으면 다쳤다고 말해야 할 거 아니냐. 그걸 바보같이 당하고 있냐"고 되려 화를 냈다. 길오솔은 "그야 말할 기회도 없었고 어쨌든 제가 잘못했으니까"라고 했고, 장선결은 "어떤 상황이든 간에 누가 내 직원에게 손대는 거 절대로 용서 못 한다"면서 "내일 정상 출근해라. 회사에 입힌 손해는 열심히 일을 해서 갚든 해야 하니까"라고 전한 뒤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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