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시골경찰4' 멤버들이 신현준의 요리에 감탄했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시골경찰4’에는 신현준, 오대환, 이청아, 강경준 순경이 마지막 날을 보냈다.
늦게까지 일한 이들은 신현준, 오대환과 함께 순경하우스로 입성했다. 그동안 마을 주민들이 베풀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잔치국수를 대접하는 퇴소 잔치를 계획했다. 신현준은 "작은 성의지만 정성스럽게 국수를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대환 역시 "다같이 모여 우리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웃으며 사진을 찍는 모습을 상상하고 있다. 되게 좋을 것 같다. 뿌듯할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다음날 신현준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멤버들을 배려해 혼자 텃밭에서 채소를 수확했다. 배추와 김치, 된장을 넣은 배춧국, 주먹밥, 감바스를 만들었다. 오대환, 이청아, 강경준은 정성들여 밥상을 차린 신현준의 모습에 놀랐다. 이청아는 "어머 세상에, 정식이 차려져 있다. 맛있고 멋있다"며 감탄했다. 이청아의 제안으로 멤버들은 신현준을 포옹하며 동료애를 드러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