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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2018 MAMA 개최…다양한 스페셜 무대에 눈길

기사입력 2018.12.10 14:3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개최되며 MAMA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2018 MAMA PREMIERE in KOREA가 개최된다. 이어 12일에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AWE)로 그 열기를 이어 간다.

MAMA 측은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시상식과 지향점이 다르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MAMA를 발판으로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AMA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매년 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역시 다양한 컬래버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스페셜 무대들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 워너원, 한→일→홍 순회하며 모든 앨범 집대성

작년 MAMA에서 3관왕을 휩쓸며 괴물 신인임을 증명한 워너원은 올 MAMA 3개 지역에 모두 출연한다. 한국에서는 최근 발매된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봄바람'과 수록곡 무대를 선보인다.

일본에서는 'FAN'S CHOICE'라늩 콘셉트에 맞춰 팬들과 호흡하는 무대를 준비한다. 특히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된 적없는 '약속해요'의 고백 버전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워너원의 데뷔부터 현재까지를 망라한 무대가 펼쳐진다.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아이돌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워너원의 지난 활동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워너원X마마무 특별 컬래버…트와이스·몬스타엑스·뉴이스트W도 기대

MAMA 제작진은 여느 음악 시상식에서 보기 힘든 화려한 컬래버 무대가 일본 MAMA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MAMA 측은 이와 함께 워너원과 마마무의 깜짝 보컬 콜라보 무대가 준비됐다고 전했다.

MAMA측은 이와 함께 시선을 사로잡을 컬래버들이 오프닝부터 준비됐다고 귀띔했다. 현재 일본 MAMA 출연이 확정된 그룹은 워너원과 마마무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뉴이스트 W,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등이 있다.


▲ "OK. 계획대로 되고 있어" 마미손, 모모랜드와 스페셜 무대

홍콩에서도 특별한 컬래버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신인 래퍼 마미손이 대세 걸그룹 모모랜드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마미손은 올해 열린 '쇼미더머니777'에서 인상적인 복면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2차 예선에서 가사를 절며 탈락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발매한 '소년점프'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엄청난 호응을 얻었고 이를 토대로 '쇼미더머니777' 결승 무대에 서기도 했다.

모모랜드 역시 '뿜뿜'을 통해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파급력을 보여줬다. 마미손이 이번 컬래버 무대를 통해 '소년점프'가 아닌 다른 곡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쏠린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2018 MAMA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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