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21 10:49 / 기사수정 2009.09.21 10:49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팀 포스는 일본의 메이저 격투단체 '센고쿠'에 일본의 탑 파이터 고미 다카노리와 명승부를 펼쳤던 '돌주먹' 방승환이 소속된 한국의 종합 격투팀이다. 한국의 명문 격투팀으로 자리 잡은 팀 포스의 정문홍 대표를 만났다.
이날 정문홍 대표는 국내 격투 파이터와 격투 팬을 위해 깜짝 놀랄만한 프로젝트를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부분에 대해 정 대표는 "아쉽게도 아직 공개할 수는 없는지만,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실행에 옮길 때 밝힐 예정이다. 잠시 기다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문홍 대표가 있는 팀 포스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종합 격투팀이다. 일본의 격투 단체인 DREAM에서 활동한 바 있는 한국의 유도 스타인 '동바' 윤동식과 '싸움대장' 타카야 히로유키에게 아쉽게 패배했던 김종원, 정부경이 현재 정문홍 대표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 대표는 현역 종합격투가 이자 트레이너 겸 한 팀의 대표로 활동하며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이외에도 팀 포스의 소속 파이터로는 '돌주먹' 방승환과 김대원 그리고 '퍼시픽 국제 오픈 레슬링 우승자' 길영복, 한국의 리치 프랭클린을 꿈꾸는 현역 교사 이상태가 현재 소속 파이터로 활동 중에 있다.
팀 포스는 국내 격투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종합격투팀이다. 현재 정 대표가 준비하고 있는 깜짝 놀랄만한 프로젝트는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며, 국내와 세계 격투 파이터와 격투 팬과 함께 하나가 되어 새로운 한국의 격투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 팀 포스 정문홍 대표 (C)엑스포츠뉴스=변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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