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사랑 치유기' 강다현이 이도겸에게 입을 맞추었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35회에서는 임주철(이도겸 분)이 임치우(소유진)를 보고 놀랐다.
이날 술에 취한 최이유(강다현)는 집 앞에서 임주철에게 입을 맞추었다. 허송주(정애리)는 물론 이삼숙(황영희), 임치우, 김이복(박준금)도 이 모습을 보게 됐다. 임주철은 임치우를 보자 "누나"라며 놀랐고, 허송주는 "지금 우리 이유한테 무슨 짓 한 거냐"라며 다가왔다.
최이유는 "내가 그런 거다"라고 했지만, 허송주는 "넌 그냥 가만히 있어. 입 다물지 못해?"라고 입을 막았다. 임주철은 "정말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고, 이삼숙은 "네가 머리를 왜 숙이냐. 왜 우리 아들을 잡고 그러냐"라며 아들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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