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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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울산 vs 전남

기사입력 2009.09.19 23:08 / 기사수정 2009.09.19 23:08

김금석 기자

[엑스포츠뉴스=울산,김금석 기자] 1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벌어진 '2009 K-리그' 24라운드 울산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는 전-후반 한골씩 주고받은 끝에 1-1 무승부로 끝났다.

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하는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것은 전남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김승현이 내준 공을 이규로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울산 골문을 열었다. 골을 허용한 후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펼치던 울산은 후반 25분에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전남의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오장은이 올린 크로스를 김신욱이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한 것이다. 이후, 승리가 필요한 양 팀은 이후 공격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지만 골을 기록하는데 실패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치열하게 진행된 울산과 전남의 경기 장면을 담았다.




▲ '늦었네...' 드리블 중에 공이 아웃된 오범석





▲ 골을 넣은 이규로가 환호하고 있다.




▲ '이건 몰랐지!' 알미르의 공을 빼앗는 알렉산더




▲ '걷어내야 한다' 태클로 알미르의 드리블을 수비하는 알렉산더



▲ '귀찮게 하네' 침투패스를 시도하는 오장은




▲ '제가 넣었어요' 환호하는 김신욱




▲ '달려라 달려' 측면 돌파를 시도하는 김신욱





▲ 하프 타임때 공연하는 치어리더 ▲





▲ 잘 보세요!...공연하는 치어리더 ▲

 



김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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