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9 23:08 / 기사수정 2009.09.19 23:08
[엑스포츠뉴스=울산,김금석 기자] 1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벌어진 '2009 K-리그' 24라운드 울산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는 전-후반 한골씩 주고받은 끝에 1-1 무승부로 끝났다.
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하는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것은 전남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김승현이 내준 공을 이규로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울산 골문을 열었다. 골을 허용한 후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펼치던 울산은 후반 25분에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전남의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오장은이 올린 크로스를 김신욱이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한 것이다. 이후, 승리가 필요한 양 팀은 이후 공격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지만 골을 기록하는데 실패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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