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비디오스타’에 출격한다.
6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창섭은 13일 진행되는 MBC에브리원 토크쇼 ‘비디오스타’의 녹화에 참여한다.
입대 전 마지막 예능프로그램 녹화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솔직한 입담을 발산할 듯하다. 입대를 앞둔 심경을 비롯해 비투비 멤버들에 대한 애정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1991년생인 이창섭은 지난 8월 입대한 서은광에 이어 멤버들 중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이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창섭이 내년 1월 14일 현역 입대한다.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창섭은 최근까지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11일에는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한 첫 솔로 앨범 'Mark'를 발표한다. 입대까지 한 달 여의 시간이 남은 가운데 솔로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예능 ‘비디오스타’ 출연까지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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