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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 시즌2] 무패 팀, 안정적인 운영으로 화랑 팀 격파

기사입력 2009.09.18 21:40 / 기사수정 2009.09.18 21:40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무패 팀이 안정적인 운영에 이은 강력한 화력을 앞세우며 8강에 올랐다.

18일 용산 아이파크몰 E-Sports 스터디움에서 진행된 우리V카드 아발론 2차리그 3주차 경기에서 무패 팀이 화랑 팀을 약 1,000킬 포인트 차이로 격파했다.

무패 팀은 초반 아델리아 영웅의 전사로 불리하게 시작했으나, 11시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9시 지역에서의 대규모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서서히 승기를 굳혔다. 

화랑 팀은 막판 센터 지역에서 기습을 시도하며 선전했지만, 무패 팀의 강력한 압박에 메인 기지를 장악당하면서 패배를 선언했다.

무패 팀은 앞선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한 소원을 말해봐 팀과 8강에서 맞붙게 된다.

☞ 2경기 무패 승-패 화랑 [Map: 고대인의 도시]

 

▶ 8강에 진출한 소감 한 마디?

- 그냥 기쁘고, 운이 아주 좋았던 것 같다.

▶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하면서 승리를 챙겼는데 경기 내용에 만족하나?

- 더 잘할 수 있었는데 견제도 확실하게 하지 않았고 팀워크가 맞지 않았던 것 같아 아쉽다.

▶ 이번 2차 리그에서 이오니아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유저 입장에서 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나?

- 추격의 부츠 아이템으로 인해 창고 아이템의 활용 빈도가 높아진 것 같다. 이오니아 진영에 효율적인 아이템이 많은 것 같다.

▶ 앞서 8강 맵과 진영 추첨이 끝났는데 만족하나?

- 추첨 결과를 보고 8강전에 대한 걱정이 늘어났다. 그런데 상대도 랜덤 영웅이 조금 좋지 않은 것 같아 나름 만족한다.

▶ 8강에서 소원을 말해봐 팀과 맞붙는데?

- 팀장은 이미지 트레이닝에 몰두하고, 나머지 팀원들만 연습에 집중할 계획이다. 깔끔하고 팀플이 좋은 것 같다. 마지막까지 집중해야 할 것 같다.

▶ 이번 대회 목표는?

- 한 명 당 200만 원을 가져가는 것이 목표다. 우리 역시 목표는 우승이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우리 팀원들 제발 지각 좀 안 했으면 좋겠고, 협동심도 좀 길렀으면 좋겠다. 그리고 연습 상대가 필요하니 아발론 온라인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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