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의 시댁 방문기가 그려진 가운데 시청률이 상승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5.4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812%)보다 높은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아내의 맛'에서 제이쓴-홍현희는 시댁에 방문했다. 시어머니는 홍현희에게 "옷 갈아입고 준비해라"고 시월드를 예고하는 듯 했다. 홍현희는 당황하며 "옷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아랑곳하지 않으며 시어머니는 "내 옷 입어라. 할 일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스튜디오에서 홍현희는 "처음이라 어머니가 해줄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홍현희와 시어머니는 17살차다. 두 사람은 함께 오골계 요리는 물론, 잡채까지 만들어 나가며 훈훈함을 보였다. 이어 식사를 하면서 시어머니는 홍현희에 대해 "생각보다 괜찮았다. 사실 인터넷에서 사진 처음 볼 때는 아들이 정신 나간 놈이라고 생각했다"고 홍현희의 첫 인상을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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