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04 17:53 / 기사수정 2018.12.04 17:5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매 작품 열연으로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배우 김남길의 2018년은 어느 때보다 특별했다.
김남길은 지난 10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아 화제가 됐다. 아시아 최대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 김남길은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전세계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2018년 ‘레드카펫을 빛낸 최고의 배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남길은 2019년 가장 신선한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기묘한 가족’으로 돌아온다. ‘기묘한 가족’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인물로 인해 개성 넘치는 가족과 조용했던 시골 마을이 발칵 뒤집히게 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았다. 정재영, 엄지원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의 배우들과 충무로의 신예 이수경, 정가람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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