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7 10:48 / 기사수정 2009.09.17 10:48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넉넉하지 못한 농촌 학생들에게도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주자'
축구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고 있는 경남FC가 16일 오전 고성군 개천면 고성 보리수 동산에서 고성유소년클럽(U-15)을 창단했다.
고성 U-15팀은 경남 고성군 옥천사에서 운영하는 동고성FC(감독 박철우)가 주축이 된 팀으로 부모들의 충분한 보살핌을 받고 자라지는 못했지만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가고 있어 아이들은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학렬고성군수, 제준호고성군의회의장,송정현고성군의회부의장, 윤맹기고성교육장, 박성태고성군축구협회장, 이경민경남아동복지연합회장,보리수동산 승욱스님을 비롯한 지역주민, 경남FC김영만대표이사 조광래감독, 김병지, 김동찬, 송호영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창단식 현장을 화보로 구성해보았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