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03 23:12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윤도현이 하현우에 대해 '까불이'라고 말했다.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하현우와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도현과 하현우의 데뷔 연도는 12년 차이. MC들은 윤도현에게 "이 정도면 겸상도 안 하는 것 아니냐"고 했는데, 윤도현은 "겸상보다는 현우가 저한테 예의나 좀 지켰으면 좋겠다. 거의 욕 하기 일보 직전까지 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현우는 "형님께서 유독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까부는 것"이라면서 "근데 저랑 둘이 있으면 정말 깍듯하다. 근데 다른 사람만 있으면 까분다"고 했다. 이에 하현우는 "성격이 원래 예의 바르고 곧다. 방송 같은 경우는 프로 의식을 가지고 까부는 거다. 항상 방송 전에 얘기했다. 신나게 까불겠다. 예쁘게 봐달라고 한다. 믿고 신나게 까불었다. 그런데 거기서 상처를 받으시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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