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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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돈스파이크 "어머니와 싸우지 않는 비결? 대화 안 하면 돼"

기사입력 2018.12.03 13:10 / 기사수정 2018.12.03 13:2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효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돈스파이크가 어머니와 싸우지 않는 비결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돈스파이크 모자의 부산 외식 여행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동안 '회춘 먹방'부터 '돼지 반 마리 생일상'까지 엄마 신봉희 여사를 위한 '효 먹방'으로 화제가 됐던 돈스파이크의 효도 비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호동은 돈스파이크에게 "모자 간 대화 중 싸우지 않는 비결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돈스파이크는 "대화를 안 해야 된다"라고 답해 모두를 궁금케 했다. 이어 그는 "말을 줄이고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모자간의 평화 비결을 밝혔다.

이날 돈스파이크 모자는 세 번째 효도 외식에 나섰다. 돈스파이크는 고속열차를 한 번도 안 타봤다는 신봉희 여사를 위해 SRT 여행을 준비했다. '기차 타고 부산 가기'라는 소원을 이루게 된 신봉희 여사는 돈스파이크에게 연신 말을 건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신봉희 여사의 끊임없는 수다를 경청하던 돈스파이크는 나지막히 주무실 것을 제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부산에 도착한 돈스파이크 모자는 맛으로 가득찬 부산 여행을 시작했다. 돈스파이크의 지인들 모두가 좋아했다는 '돈스파이크 부산 맛집'부터 길거리 음식 탐방까지 바쁘게 부산을 맛보는 어머니의 모습에 돈스파이크는 "채소와 멀어지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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