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주말사용설명서' 래퍼 한해가 최근 이별했음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놀라운 토요일'의 키, 김동현, 한해가 출연해 함께 '갓쑥 MT' 여행을 떠났다.
이날 키, 김동현, 한해는 '주말사용설명서' 멤버들의 요청에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그 과정에서 김동현은 10년 연애 후 현재 아내와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음을 전했다. 김동현은 "아내와 연애하는 10년동안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했다. 헤어졌을 때는 자유롭게 (다른 사람을) 만나다가 다시 만나곤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동현에 이어 한해도 자기소개를 하던 중 "최근에 이별했다"고 고백했고, 이상형으로는 "정신이 건강한 여자"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숙이 언니가 정신이 건강하다"고 했고, 이에 한해가 당황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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