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설렘주의보' 윤은혜의 열정, 웃음 가득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일 공개된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의 비하인드컷에는 대본 공부부터 귀여운 모멘트까지 윤은혜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짧은 머리에 교복부터 화려한 무늬의 일 바지, 정감 있는 챙모자를 소화했다. 촬영 직전까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세심하게 체크했다.
동료 배우, 스태프와 함께 사전에 합을 맞춰보며 완성도 있는 장면을 위해 노력했다. 성대 결절에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설렘주의보’의 분위기 메이커로 화기애애한 현장을 만든다.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윤은혜는 한 신 한 신 정말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성대 결절로 힘든 상황임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따스한 햇살처럼 밝은 기운을 전파하고 있는 윤은혜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은혜가 맡은 윤유정은 위장 연애를 했던 차우현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사랑을 키워왔으나 장애물들의 등장으로 순탄치 않은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10년 넘게 친구로 지내온 성훈(주우재)의 짝사랑 고백, 차우현바라기 강혜주(강서연)의 만행, 소속사 대표 한재경(한고은)의 결별 부탁까지 엉킨 실타래처럼 복잡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를 연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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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