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운명과 분노' 이민정이 김창수에게 분노했다.
1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 1회에서는 구해라(이민정 분)가 사채업자 허준석(김창수)에게 협박을 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해라는 경찰에게 쫓겼고, 허준석은 구해라를 도왔다. 허준석은 "우리 고객 짭새한테 뺏길 뻔했네. 팔 게 하나 밖에 안 남았네"라며 능청을 떨었다.
구해라는 "난 몸은 안 팔아"라며 발끈했고, 허준석은 "누가 눈을 돈 주고 산다고 그래. 밖에 어린애들 빼까리인데. 이태라 유학파가 짭퉁이 뭐고. 짭퉁이"라며 혀를 찼다.
구해라는 젓가락을 테이블에 내리꽂았고, "한 번만 더 유학 이야기해라"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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