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무지개 회원들의 새해 달력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은파의 달력 화보 촬영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 이시언,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의 2019년 달력에 들어갈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각자 원하는 콘셉트로 촬영한 뒤 그 중 잘 나온 사진만 달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완성된 2019년 달력을 가져왔다. 1월은 전현무의 연예대상 당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어 내시경 에피소드, 다니엘 헤니와의 미국여행, 세 얼간이의 울릉도 여행기 등이 달력 사진에 들어갔다.
박나래는 "너무 고퀄이다"라고 얘기하며 작년보다 훨씬 고급스러워진 달력 사진에 눈을 떼지 못했다. 남은파의 사진 중에서는 암벽등반과 산타 콘셉트가 선택을 받았다.
박나래는 달력을 통해 지난 2018년의 일들을 떠올리며 "기분이 묘하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도 "'나 혼자 산다'를 총정리 하는 느낌이다"라고 입을 모으며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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