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일리(HAILEY)가 상큼함을 한층 더해 돌아왔다.
헤일리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두 번째 싱글 'BURNING(feat.MYK)'을 발매했다.
신곡 'BURNING'은 헤일리의 깨끗한 보이스와 중독적인 사운드가 만난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헤일리와 MYK(솔튼 페이퍼)의 만남으로 신곡 'BURNING'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번 싱글에는 헤일리를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먼저 랩 피처링을 맡은 MYK(솔튼 페이퍼)는 랩과 보컬 둘 다 수준급인 실력파 뮤지션이다. 다양한 앨범 참여로 인정받아온 MYK는 헤일리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BURNING' 뮤직비디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위너, 러블리즈, 구구단, 이달의 소녀 등 세계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아이돌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디지페디(digipedi)가 메가폰을 잡아 화려한 영상미를 더했다.
헤일리는 9세 당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성악과 피아노를 배우고 현재 뉴욕 콜게이트 대학에서 음악과 작곡을 전공 중인 싱어송라이터다.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 OST '어디서 뭐해요'에 참여했고, 지난 10월 23일에는 'TRULY'를 발표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한편 헤일리는 내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정식으로 데뷔할 계획이다. 그전까지 본인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곡들과 다른 작곡가들과 함께 한 작업물들을 싱글의 형태로 꾸준히 공개하며 리스너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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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