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솔라는 '윈드 플라워'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홍콩에서 있었던 일들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데 마지막 장면을 보면 술파티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비싼 양주들이 많다. 그 안에 사실은 우롱차가 들어있었다. 촬영할 때 먹고 다시 따르고 먹고 해서 배가 불렀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문별은 "솔라 언니가 술을 못 마시는데 술 취한 연기를 잘해서 진짜로 술을 마신 줄 알았다. 넷 다 연기를 맛깔나게 잘한 것 같아서 재미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마마무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감성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R&B 장르의 곡으로, 마마무의 한층 짙은 감성과 깊은 보이스가 센티멘탈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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