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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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오늘(29일) 스페셜 방송…1회~14회 단번에 정주행

기사입력 2018.11.29 11:51 / 기사수정 2018.11.29 11:5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죽어도 좋아'가 1회부터 14회까지 단번에 정주행할 수 있는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가 본격적인 2막 돌입에 앞서 강지환(백진상 역)과 백진희(이루다)의 오피스 격전을 초스피드로 만나보는 시간을 가진다.

28일 방송된 13, 14회에서는 이루다의 '악덕상사 갱생 프로젝트'로 인한 백진상의 변화가 그려졌다. 백진상은 본사팀장에서 폐업 위기의 매장 매니저가 되어버린 현실을 각성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루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착각에 빠지는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됐다.

이에 특별 편성된 스페셜 방송으로 1회부터 14회까지의 에피소드를 돌아보며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악덕상사와 사이다 대리의 오피스 격전은 물론,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자극한 일상, 두 사람에게 일어난 타임루프까지 차례로 되짚는다.

기존 시청자들에게는 백진상과 이루다의 앙숙 분위기를 다시 한 번 곱씹으며 폭소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스페셜 방송으로 '죽어도 좋아' 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직장인들의 웃음보와 공감대를 자극하는 역대급 에피소드를 통해 '죽어도 좋아'의 매력에 빠질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죽어도 좋아'의 스페셜 방송은 2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본방송인 15회는 스페셜방송 이후 오후 10시에 시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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