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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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은경, 이엘리야 고문하다 박원숙에 걸렸다 '사과까지'

기사입력 2018.11.28 22:2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황후의 품격' 신은경이 이엘리야를 협박하려다 오히려 당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5회에서는 태후 강씨(신은경 분)를 골탕 먹인 민유라(이엘리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후 강씨는 민유라를 화원으로 불러냈다. 민유라는 태후에게 "이런다고 폐하가 태후마마에게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냐. 폐하가 저에게 마음을 준 이상 전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라고 밝혔다.

태후는 민유라를 고문하며 "당장 폐하한테서 떨어져. 궁을 떠나겠다고 약속하기 전까진 한발자국도 못 나갈 테야"라고 협박했다. 그때 태황태후 조씨(박원숙)가 등장, 뭐 하는 짓이냐고 호통쳤다. 모두 민유라의 계획이었다. 앞서 민유라는 태황태후에게 찾아가 태후가 자신을 죽이려 든다고 말했던 것.

이후 태황태후는 태후에게 매를 들었고, 민유라에게 사과하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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