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1 14:46 / 기사수정 2009.09.11 14:46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Achieve의 간판 서원이 이끄는 'about' 팀이 경북 대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일전에 돌입한다.
Achieve 클랜원들로 구성된 about 팀은 이번 9차 마스터리그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해 8강에서 경기 대표인 Again☆처키™를, 4강에서 동생 격인 충청 대표 Achieve를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특히, 이번 리그 유일한 여성 멤버로 화제가 됐던 박미은을 비롯해 올 초 STX에 입단했던 경력이 있는 스나이퍼 김성은이 합류, Achieve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포석을 깔아놓았다.
팀의 리더인 서원 역시 이번 리그 내내 여유 있는 모습과 배짱 있는 플레이로 9차 마스터리그 다킬 랭킹 1위에 오르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지난 4차 마스터리그 이후 우승 트로피가 없었던 Achieve 클랜에 about 팀이 오랜만에 우승을 안길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9차 마스터리그 경북 대표 about ⓒ 온게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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