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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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동현X조남진, 개관 첫날부터 삐걱 '과연 무슨 일?'

기사입력 2018.11.28 13:44 / 기사수정 2018.11.28 13:4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살림남2' 김동현이 자신의 체육관 개관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28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동현이 간절히 바라던 체육관 오픈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동현과 송하율은 개관식 준비를 위해 아침부터 체육관으로 향한다. 체육관 앞에서 김동현의 체육관을 책임지고 관리해줄 후배 조남진을 만난다. 김동현 부부와 조남진은 서로 "사장님", "사모님", "조관장님"이라 부르며 들뜬 마음을 내비친다.

하지만 이들이 체육관 안으로 들어서자 분위기는 급변한다. 김동현은 개관식을 몇 시간 앞두고 체육관 내부를 살피며 이곳저곳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청소도구와 실내화 등 기본적인 물품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다급해진 김동현은 직접 소매를 걷어붙이고 정리에 나선다.

동현은 탈의실 바닥매트와 드라이기 설치부터 고사재료 준비까지 하느라 정신 없이 바쁜 가운데, 관장 남진은 필요한 물품을 사러 가서 돌아오지 않고, 아내 하율은 청소에만 매진하는 등 마음 급한 김동현과는 대비되는 모습을 보인다.

김동현의 고군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결국 김동현이 남진을 밖으로 호출했다고 해 과연 무슨 일들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살림남2'는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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