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인천 남구민의 날' 실시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SK 와이번스는 12일 문학 LG 전에 신한은행과 함께 '인천 남구민의 날'을 실시한다.

SK는 문학야구장이 위치한 인천광역시 남구 거주 주민들과 일체감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부터 '인천 남구민의 날'을 실시해오고 있다. '인천 남구민의 날'은 지역 주민들이 보여준 열띤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상반기, 하반기 각각 1회를 실시했으며, 올 상반기 5월 22일에도 한차례 열렸다.

이날 경기에 인천 남구 주민들은 일반석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남구 주민들은 1루 1층 출입구(멤버십 게이트)에서 남구 주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본인 확인 후 입장권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이영수 남구청장은 시구를 담당하고 백상현 남구 구의회 의장은 시타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