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로로팡팡, 신규 맵 ‘해적선’에서 보물 쟁탈전 벌인다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개구리 중사들과 함께하는 캐주얼 슈팅 게임 ‘케로로팡팡’(구름인터렉티브 서비스, 온미디어(스튜디오 앤스톰) 개발)이 새 학기를 맞아 신규 맵과 아이템을 추가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 선보인 ‘해적선’ 맵은 보물 금괴를 차지하기 위해 케로로 소대원들이 바이퍼 군단과 격전을 펼치는 장소로, 오래된 해적 유령선 컨셉의 맵이다. 특히, 해적선 및 선착장 곳곳의 지형물을 활용한 전투가 전략의 중요 요소로 작용하며, 근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근거리 공격에 특화된 특징과 무기의 확보, 유리한 이동 경로를 먼저 선점하는 것이 중요한 열쇠가 된다.

한편, ‘케로로팡팡’은 신규 맵 '해적선'의 공개와 함께 각 캐릭터의 코스튬 의상인 ‘해적 복장’ 및 협동전 전리품 상자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머스킷화승총과 핸드캐논 등 무기 아이템 2종을 추가했다. 또한, 게임 내 협동전의 내용 중 2차 협동모드 보너스 라운드에서 회복 아이템이 빠르게 생성되도록 변경했다.

구름인터렉티브 이화원 부사장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케로로팡팡’에 큰 사랑을 보여주신 유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도 다양한 업데이트와 컨텐츠 추가로 유저 여러분의 즐거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게임으로 다가서겠다”고 전했다.

[사진=케로로팡팡 신규 맵인 '해적선' ⓒ 구름인터렉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