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주말사용설명서' 강다니엘 이어 정우성 게스트 출연 하나요?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강다니엘 이어 정우성이 '주말사용설명서'에 게스트 출연을 할까.

25일 방송된 tvN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이 춘천으로 떠나 단돈 5만원에 풀패키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전수했다.

이날 멤버들은 식사를 하며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김숙은 동갑내기 친구인 라미란에게 "정우성 오빠랑 전화 한번"이라고 말하며 배우 정우성 섭외에 대한 요심을 드러냈다.

그런데 이때 장윤주는 "(정우성이) 오빠였어요?"라고 말하며 놀라워했고, 장윤주의 반응에 라미란과 김숙은 내심 서운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라미란은 정우성을 실물로 봤을 때의 감동을 전했다. 라미란은 "나는 잘생긴 연예인들을 봐도 별로 신경을 안 쓰는데 정우성을 봤을 때 입이 터졌다"며 "내가 출연한 영화 시사회 때인데 무대인사를 마치고 객석으로 들어가는데 나도 모르게 '우와~ 정우성이다' 이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김숙 역시 "(정우성은) 포즈나 이런 것들이 다 광고, 영화 장면이다"라고 말하며 정우성의 잘생긴 외모를 인정했다.

이처럼 라미란과 김숙은 정우성에 대한 칭찬을 이어가며 그가 게스트로 출연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주말사용설명서'에는 워너원 강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멤버들은 제작발표회 당시부터 함께 하고 싶은 게스트로 '강다니엘'을 꼽았다. 그 이유는 라미란이 엄청난 강다니엘 덕후였기 때문.

김숙은 이런 라미란을 위해 강다니엘을 '주말사용설명서'에 초대했고, 강다니엘은 흔쾌히 응했다. 강다니엘이 '주말사용설명서'에 출연한데 이어 정우성을 '주말사용설명서'에서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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