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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진짜 사나이 300' 박재민부터 루카스까지, 10人10色 훈련 시작

기사입력 2018.11.23 23:0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진짜 사나이 300' NCT 루카스부터 박재민까지, 10인의 훈련병들이 최정예 전투원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눈물을 보인 나르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정예 전투원에 도전하는 10인이 소개됐다. 먼저 이상화는 '밀덕'이라는 박재민을 추천했다. 스포츠광이라는 박재민은 1분에 푸시업 84개를 성공했다. 2분에 68개 하면 특급이라고.

유노윤호는 창던지기 선수 출신인 NCT의 루카스를 추천했고, '진짜 사나이' 출신 케이윌은 수영을 잘하는 몬스타엑스의 셔누를 택했다. 소유가 추천한 전투원은 '아육대' 육상 금메달을 땄던 우주소녀 은서였다.

이 외에도 여군 출신인 언니, 현역 군인인 형부를 둔 최윤영, YG 전담 트레이너가 추천한 김희정이 등장했다. 나르샤, 김재우, 빅스 라비는 각각 샘 해밍턴, 이상민, 강지환의 추천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쇼트트랙 서울대표 선수 출신 베리굿의 조현이 집합 시간 1분을 남겨두고 등장했다.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정과 어린 시절 함께 훈련한 사이라고. 모두 모이자 나르샤는 "어디다 내놔도 에이스 같은 친구들이 들어왔다"라고 놀랐고, 김희정도 "저만 잘하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후 생활관에서 남자 훈련병들은 박재민을 보고 놀랐다. 라비는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몸이었다. 나름 열심히 운동했다고 자부했는데"라고 밝혔다.

입소 신고를 하면서 김재우는 루카스 때문에 웃음이 터졌다. 교관은 "옆에 있는 훈련병이 말한 소감이 웃겨?"라고 화를 냈다. 이어 사격술 예비훈련이 시작됐다. 자신감을 보였던 박재민, 김재우는 조교에게 칭찬을 받았다. 이어 다른 훈련병들도 점점 총에 익숙해졌다. 루카스도 소질이 있다고 칭찬을 들었다. 반면 나르샤는 자세가 잘 잡히지 않자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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