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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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마이크로닷, 첫장면부터 편집 '등장無'

기사입력 2018.11.22 23:15 / 기사수정 2018.11.22 23:1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부모 사기 혐의로 논란을 빚은 래퍼 마이크로닷이 '도시어부'에서 편집됐다.

22일 방송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김새론과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농어 낚시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오전 6시부터 안면도에 모여 아침식사로 녹화를 시작했다. 이들은 한 테이블에 앉아 이날 잡을 농어에 대한 이야기나 근황 토크를 주고 받았다.



하지만 이경규, 이덕화, 김새론, 유병재를 제외하고 마이크로닷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선장 옆에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얼핏 보이긴 했지만 제대로 된 모습이나 목소리가 나오진 않았다. 미리 예고된대로 편집된 것.

앞서 채널A 측은 "'도시어부'에서 마이크로닷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 23일 예정된 촬영은 취소됐다"라고 밝히 바 있다.

최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년전 제천에서 수억원에 이르는 사기혐의로 피소됐던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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