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22 10:07 / 기사수정 2018.11.22 10:12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강미나(점순이 역)의 파란만장한 캠퍼스 라이프가 드라마 속 또 다른 재미로 자리 잡고 있다.
점순이(강미나 분)는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과 나무꾼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전파하며 안방극장의 엄마 미소를 책임지고 있다. 계룡산 골짜기에서 서울로 상경, 이원대학교에 터를 잡고 혈기왕성한 청춘의 기운을 받아 학교 안을 제 집처럼 누비는 점순이의 버라이어티한 하루를 살펴봤다.
# 작가 점순더범의 와이파이 찾아 삼만리
점순이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응큼한(?) 웹소설을 쓰며 인터넷 상에서는 잘나가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학교에서는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와이파이도 마음대로 쓰지 못해 업로드 하나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늘 벤치나 교내 카페테리아를 전전하며 노트북을 쓰는 학생들을 흘끔흘끔 바라보는 그의 애절한 눈빛은 폭풍 짠내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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